[SW 아키텍처] DT 플랫폼으로써 PaaS, Terminology?

플랫폼(Platform)

 

ㅁ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 기업이 최신 IT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과정

이 과정에서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특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와 함께 활용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본 글에서는 DT 플랫폼에서 PaaS의 역할과 MSA 관련 주요 개념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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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PaaS(Platform as a Service)란: 소프트웨어 개발 및 배포 환경을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즉, 개발자가 인프라를 직접 설정하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모델이다!

✅ DT 플랫폼에서의 PaaS 역할

•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제공 → 개발자는 코드 작성에 집중, 인프라는 PaaS 제공자가 관리
• 자동 확장(Scalability) 지원 → Kubernetes 기반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활용
• CI/CD 파이프라인 지원 →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 자동화 가능
•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지원 → AWS Elastic Beanstalk, Google App Engine, Azure App Service 등이 대표적

✅ PaaS가 포함하는 핵심 기술

• 컨테이너(Containerization) 및 오케스트레이션(Kubernetes, Docker)
• CI/CD(Continuous Integration & Continuous Deployment) 자동화
• 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 (AWS Lambda, Google Cloud Functions)
• 서비스 메시(Service Mesh) 및 API 게이트웨이 (Istio, Envoy, Kong)
• Infrastructure as Code(IaC) 적용 (Terraform, AWS CloudFormation)

PaaS는 DT 플랫폼의 핵심 인프라로서, MSA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MSA 및 도메인 주도 설계(DDD) 관련 개념 용어 정리표

위 개념들은 MSA 설계와 운영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특히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Event-Driven Architecture)와 결합되면 더욱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Bounded Context : 하나의 도메인을 독립적으로 구분하는 개념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에서는 각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동작해야 하므로, 서비스별 데이터가 다른 서비스와 공유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e.g. 사용자 서비스와 주문 서비스가 각각 독립된 DB를 가지도록 설계

- Context Map : 여러 개의 Bounded Context 간의 관계를 정의하는 개념
하나의 시스템이 여러 개의 서비스로 나뉘어 있을 때, 이 서비스 간의 관계를 맵핑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함
e.g. 사용자 서비스와 주문 서비스 간의 관계(예: 사용자 ID를 주문에서 참조하는 방식)

Bounded Context Map 예시

- Event Sourcing : 애플리케이션에서 상태 변경을 "이벤트"로 기록하고, 이 이벤트를 활용하여 서비스 간 동작을 수행하는 방식
데이터 변경 이력을 이벤트 스트림으로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상태를 복원할 수 있음
e.g. 은행 계좌의 거래 내역을 이벤트로 저장하고, 이를 재구성하여 잔액을 계산

- CQRS(Comm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 : 명령(Command, 데이터 변경), 조회(Query, 데이터 조회) 기능을 분리하는 개념
읽기와 쓰기 작업을 독립적으로 설계하여 성능을 최적화하고 확장성을 높임
e.g.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 조회 요청은 별도의 캐싱 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주문 요청은 DB에서 처리

- BASE(Basically Available, Soft state, Eventually Consistent) : NoSQL 기반의 데이터 모델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기존 ACID 트랜잭션 모델과 대비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예: MySQL)는 ACID (Atomicity, Consistency, Isolation, Durability) 원칙을 따르지만, NoSQL은 성능을 위해 완벽한 일관성을 희생하고 결국(Eventually) 일관성이 맞춰지는 방식을 채택
e.g. 분산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가 모든 노드에 즉시 동기화되지 않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동기화됨

 

 

(정리)
✅ DT 플랫폼을 구축할 때 PaaS는 핵심적인 인프라 역할을 하며, MSA와 결합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실현한다.
✅ Bounded Context, Event Sourcing, CQRS 등의 개념은 MSA에서 서비스 간 독립성과 확장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 PaaS와 MSA를 함께 적용하면 빠른 개발, 확장성, 자동화된 운영이 가능해진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는 PaaS 기반의 MSA 도입이 필수적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위 개념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