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On-Premise(온-프레미스): 조직 내부에서 IT 시스템과 데이터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식
On-Premise 방식은 기업이 자체 인프라(데이터센터, 서버실 등)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클라우드와 같이 외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과 달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축하며 운영하는 특징이 있다.
이 방식은 보안, 제어, 커스터마이징이 중요한 환경에서 주로 채택되는 방식이다. 기업은 자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구비하며,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구조이다.
[On-Premise 장점]
- 높은 보안: 데이터를 조직 내부에서 관리하므로 외부 위협에 대한 노출이 줄어들고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 완전한 제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 및 운영을 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시스템 설정과 보안 정책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 규제 준수 용이: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내부에서 처리하므로, 엄격한 규제를 요구하는 산업 환경에서 유리하다
- 커스터마이징: 조직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시스템을 자유롭게 구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 안정적인 성능 관리: 내부 인프라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성능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On-Premise 단점]
- 초기 투자 비용: 서버,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등 인프라 구축에 많은 자본이 소요된다
-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보안 패치,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관리 비용과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
- 확장성 제한: 사용량 증가나 비즈니스 확장 시 추가 인프라 도입이 필요하며, 클라우드 환경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진다
- 기술 부채 발생: 내부 시스템 관리의 복잡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 부채가 쌓일 위험이 있다
- 재해 복구 대책: 자체 인프라의 경우, 재해나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별도의 복구 계획과 인프라 구성이 필요하다
(현대 IT 환경에서의 적용)
On-Premise 방식은 보안과 제어가 중요한 환경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방식은 데이터 유출이나 외부 공격에 민감한 환경에서 자체 인프라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병행하여 하이브리드 환경을 구성하기도 하며, 필요에 따라 On-Premise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On-Premise 방식은 특정 요구사항에 따라 현대 IT 인프라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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