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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클라우드 지식

[클라우드] On-Premise 개념

by 클레어몬트 2025. 2. 9.

"최신식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내부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중앙에는 정돈된 서버 랙이 여러 줄로 배열되어 있으며, 각 서버의 LED 불빛이 은은하게 빛나고 있다. 깔끔한 케이블 정리와 냉각 시스템이 배경에 보이며, 보안성이 강조된 차분한 분위기의 환경이다. 한쪽 구석에는 전문 IT 인력이 모니터링 장비 앞에서 시스템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어,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표현한다."

 

 

ㅁOn-Premise(온-프레미스): 조직 내부에서 IT 시스템과 데이터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식

On-Premise 방식은 기업이 자체 인프라(데이터센터, 서버실 등)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클라우드와 같이 외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과 달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축하며 운영하는 특징이 있다.


이 방식은 보안, 제어, 커스터마이징이 중요한 환경에서 주로 채택되는 방식이다. 기업은 자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구비하며,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구조이다.

 

[On-Premise 장점]

  • 높은 보안: 데이터를 조직 내부에서 관리하므로 외부 위협에 대한 노출이 줄어들고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 완전한 제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 및 운영을 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시스템 설정과 보안 정책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 규제 준수 용이: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내부에서 처리하므로, 엄격한 규제를 요구하는 산업 환경에서 유리하다
  • 커스터마이징: 조직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시스템을 자유롭게 구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 안정적인 성능 관리: 내부 인프라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성능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On-Premise 단점]

  • 초기 투자 비용: 서버,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등 인프라 구축에 많은 자본이 소요된다
  •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보안 패치,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관리 비용과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
  • 확장성 제한: 사용량 증가나 비즈니스 확장 시 추가 인프라 도입이 필요하며, 클라우드 환경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진다
  • 기술 부채 발생: 내부 시스템 관리의 복잡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 부채가 쌓일 위험이 있다
  • 재해 복구 대책: 자체 인프라의 경우, 재해나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별도의 복구 계획과 인프라 구성이 필요하다
 
 

(현대 IT 환경에서의 적용)
On-Premise 방식은 보안과 제어가 중요한 환경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방식은 데이터 유출이나 외부 공격에 민감한 환경에서 자체 인프라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병행하여 하이브리드 환경을 구성하기도 하며, 필요에 따라 On-Premise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On-Premise 방식은 특정 요구사항에 따라 현대 IT 인프라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옵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