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www.example.com과 같은 도메인 이름을 사용하지만, 실제 통신은 IP 주소(예: 192.0.2.44)를 통해 이루어진다.
DNS(Domain Name System)는 도메인 이름을 해당하는 IP 주소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며, 이 과정에서 네임서버(Name Server)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AWS의 Route 53은 도메인의 네임서버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반 DNS 서비스이다!
https://claremont.tistory.com/entry/AWS-Route-53%EC%97%90-%EB%8C%80%ED%95%B4%EC%84%9C
[AWS] Route 53에 대해서
ㅁAmazon Route 53: AWS에서 제공하는 확장성과 가용성이 높은 DNS(Domain Name System) 서비스웹 트래픽을 원하는 리소스로 라우팅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도메인 등록 및 헬스 체크(Health Check) 기능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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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계층 구조와 역할]
DNS는 계층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은 단계로 도메인의 IP 주소를 찾는다.
① ISP 네임 서버(Resolver)
- 사용자의 컴퓨터나 네트워크에서 DNS 요청을 받는다
-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 네임서버에 조회를 시도한다
② 루트 네임 서버(Root Name Server)
- 모든 도메인의 최상위 계층에 위치하며, 요청된 도메인의 TLD(Top Level Domain) 네임서버의 위치를 알려준다
③ TLD(Top Level Domain) 네임 서버
- .com / .net / .org / .kr 등의 최상위 도메인을 담당한다
- 예: console.amdp.skala-ai.com 을 조회하면, .com TLD 네임서버가 해당 도메인의 네임서버(Route 53)를 안내한다
④ 도메인 네임 서버(Route 53)
- 특정 도메인(skala-ai.com)을 담당하는 네임서버로, 해당 도메인의 실제 IP 정보를 반환한다
- AWS의 Route 53과 같은 서비스가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DNS 네임서버 흐름 (Step-by-Step)
📌 1.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 요청
- 사용자가 console.amdp.skala-ai.com 에 접속하려고 한다
📌 2. 로컬 네임서버(Resolver) 확인
- 사용자의 장치(PC, 모바일 등)는 ISP DNS 서버(예: KT, SK브로드밴드, Google DNS 8.8.8.8)를 조회한다
- 해당 DNS 서버가 캐시에 IP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즉시 반환한다
- 만약 없다면, 루트 네임서버로 요청을 전달한다
📌 3. 루트 네임 서버로 요청
- 루트 네임서버는 .com 도메인의 네임서버 위치를 알려준다
📌 4. TLD(.com) 네임 서버로 요청
- .com 네임서버가 skala-ai.com 도메인의 네임서버(Route 53)를 반환한다
📌 5. Route 53(Amazon 네임 서버)로 요청
- Route 53은 console.amdp.skala-ai.com의 A 레코드(IP 주소) or CNAME(별칭) 을 반환한다
📌 6. 실제 IP 주소 반환
- console.amdp.skala-ai.com 이 192.0.2.44라는 IP를 가지는 경우, 해당 IP가 반환된다
📌 7. 웹사이트 접속
- 사용자의 브라우저는 192.0.2.44에 접속하여 실제 웹사이트를 로드한다
📌 8. CNAME이 리턴될 경우 추가 조회
- 만약 Route 53이 CNAME(별칭) 레코드를 반환하면, 추가적으로 해당 CNAME의 IP 주소를 다시 요청하여 조회한다
4. Route 53에서 DNS 조회 예제
리눅스/macOS 환경에서 Google DNS(8.8.8.8)를 사용하여 특정 도메인의 IP를 조회할 수 있다
dig aaa.skala-ai.com @8.8.8.8
- Google Public DNS(리졸버)가 aaa.skala-ai.com의 IP를 반환한다
또는, ISP의 기본 DNS 서버를 사용할 수도 있다.
dig aaa.skala-ai.com
- 이 경우, ISP(예: KT, SK브로드밴드)의 DNS 서버가 리졸버 역할을 수행한다
[정리]
- 네임서버는 계층적으로 동작하며, 최종적으로 도메인의 IP 주소를 찾아 반환한다
- Route 53과 같은 네임서버는 도메인의 IP 주소를 관리하며, 트래픽을 원하는 방향으로 라우팅할 수 있다
- CNAME을 반환하면 추가적인 IP 조회가 필요하며, 최종적으로 A 레코드(IPv4 주소) 또는 AAAA 레코드(IPv6 주소)가 사용된다
- 네임서버의 역할과 DNS 조회 과정을 이해하면 도메인 설정, 트래픽 관리, AWS Route 53 활용 등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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